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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영화 <트롤의습격> 괴수 영화의 줄거리 및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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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넷플릭스 트롤의습격의 시작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노르웨이 영화 트롤의습격을 보았습니다. 트롤이라는 존재는 북유럽의 신화, 고전 동화 같은 전설의 캐릭터로 전해집니다. 영화 트롤의습격에서의 트롤은 거대 괴수로 등장을 합니다. 도브르산 깊은 곳에서 천년만에 깨어나서 눈앞에 모든것을 파괴하며 노르웨이의 수도로 향하는 정체불명의 트롤에 관한 영화입니다. 이 트롤과 맞서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2. 영화의 줄거리

도브르산을 폭파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산이 무너지고 산의 폭파를 반대하는 시위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게 됩니다. 이에 노르웨이 정부는 긴급 대책본부를 구성하게됩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게 됩니다. 고생물학자로 화석을 찾는 땅만 파던 노라도 그중 하나의 인물입니다. 노라는 현장의 사진을 보며 저건 누가봐도 발자국 처럼 보인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이 사실을 믿고싶지 않아 합니다. 그리고 입수된 사고 현장의 영상에선 거대한 생명체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찍혀있었습니다. 산속 오두막에서 한가롭게 차를 마시던 부부는 갑작스럽게 굉음과 땅의 흔들림을 느끼게 되고 지하실로 몸을 피하게 됩니다. 주변이 조용해져서 나와보니 집에 사라져있었습니다. 대책본부의 고문이 된 노라는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이 정체모를 존재가 신화적인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신화 전문가였지만 트롤 같은 존재에 대한 믿음으로 정신병원에 갖혀 지냈던 아버지를 찾아가게 됩니다. 사건 자료를 본 아버지는 노라에서 노르웨이가 1840년까지 트롤과 접촉한 죄에 최고형을 선고 했었다고 트롤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버지는 노르웨이의 기독교화 때문에 트롤들이 다 사라졌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노라를 데리고 지형이 전과 달라진 곳을 찾아갑니다. 노라는 아버지가 정신병원에 있었던 전적으로 믿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짐작대로 트롤이 산에 위장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본부로 돌아온 노라와 아버지는 위장을 한 괴물이 트롤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노라는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결국 노라는 아버지의 말이 맞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아버지와 함께 트롤이 있는 산으로 향합니다. 군인들은 가지고 있는 무기로 트롤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트롤의 화만 돋구게 됩니다. 잔뜩 흥분한 트롤은 사람들을 공격하고 아버지는 그 트롤에 앞으 막아서며 진정시키려고 합니다. 그때 탱크가 나타나 트롤을 공격하고 트롤을 탱크를 공격하며 아버지를 발로 걷어 차게 됩니다. 아버지는 죽기전에 알수 없는 말을 남깁니다. 노라는 트롤의 전설을 가지고 그를 막아보려고 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트롤을 교회에 바위를 던진다고 합니다. 교회 종소리를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교회 종소리로 시험을 해보기로 합니다. 트롤을 종소리를 듣고 괴로워합니다. 그와중에 아이를 살려주는 모습을 보이는 트롤입니다. 트롤은 노르웨이 수도로 향하게되고 노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맞이하게 됩니다.

 

3.결국 나쁜건 사람이였다

결국은 나쁜건 사람이였습니다. 트롤은 사람에 의해서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트롤을 막기 위해 공격을 퍼붓습니다. 오히려 트롤을 화나게만 할뿐 소용이 없었습니다. 뻔한 결말이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괴물이라는 소재와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 군상들의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여느 괴수 영화의 줄거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영화 트롤의습격은 인간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하거나 풍자하지는 않았습니다. 트롤의 그래픽은 좋았습니다 트롤이 등장할때 대단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트롤은 다른 괴수 영화처럼 인간을 무작위로 헤치지 않습니다. 트롤은 이유없이 사람들을 공격한게 아니였습니다. 노르웨이 왕궁에서 트롤의 가족들을 집단 학살하고 그 토대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트롤은 인간을 헤치려고 한게 아니라 그저 자신의 집으로 향하는 것일 뿐인데 인간이 겁을 먹고 트롤을 공격을 하게 됩니다. 괴수영화이지만 뭔간 인간적인 영화였던거 같았습니다.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12세 관람으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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