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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갈비맛 통닭을 만들어낸 영화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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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

대한민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린 대한민국의 영화 극한직업입니다. 총 제작비는 한국 돈으로 약 95억원이었고 제박비의 15배 이상을 번 영화입니다. 영화 시작부터 몸개그에 재밌는 대사까지 웃기는 영화였습니다. 러닝타임이 끝날때까지 웃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포스터에도 써있는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라는 명대사도 남긴 영화입니다.

 

극한직업 줄거리

영화 극한직업은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작품으로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영화들 중에 명량 다음으로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입니다. 영화 극한직업은 누적 관객수 1,626만명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입니다. 영화 초반엔 마약사범 중간책을 잡기 위해 장형사가 창문을 차고 들어가야하는 액션이 나와야 하지만 창문 유리값 때문에 어설픈 자세로 왔다갔다하는 초반 장면이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잠시 후 마약 중간책을 뭐 이러면서 여기서 또 나오나 하면서 문을 열자 이번에 고반장이 줄줄 내려가면서 안간힘을 쓰는 모습에 웃음 폭탄을 안겨주게 됩니다. 후배들이 자신을 넘어 과장으로 진급하는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반장으로 제자리를 지키는 고반장은 자신보다 먼저 진급한 최과장이 준 마약 공급책 이무배가 국내에 들어왔다는 정보로 잠복 수사에 돌입하게됩니다. 하지만 작전 실패로 경찰서장은 마약반을 해체하여 다른 팀으로 보내고 고반장을 좌천시키려고 합니다. 결국 정직 처분을 받게된 고반장은 차량 잠복 수사가 뜻대로 되지 않자 퇴직금을 전부 털어 국민 야식 치킨을 언젠가는 시킬 것이라는 생각으로 장사가 잘 안되던 치킨집을 인수하게 됩니다. 치킨집을 찾은 손님들에게 치킨이 없다는 이유로 손님을 돌려보내는 일이 잦아지자 의심을 살수 있다는 이유로 직접 치킨을 튀기기 시작합니다. 유일하게 통닭을 잘 튀겨서 주방장이 된 진선규가 연기한 마형사는 손님이 원하는 양념 통닭 주문에 양념을 만들 수 있는건 유일하게 돼지갈비 양념밖에 없었습니다. 갈비맛 양념 통닭을 만들어 내주게 되면서 쪽박집이 대박집으로 거듭나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게 됩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방향이 틀어진 잠복수사 치킨집은 대박집으로 둔갑하자 대중 매체에서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가격을 올려서 손님을 줄이려고까지 해보았지만 오히려 럭셔리 치킨집이라고 인정을 받아 손님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하게 외국 손님들까지 오게되면서 일본관광 필수지까지 됩니다. 결국 하루 닭 50마리로 한정 판매를 붙이고 나서야 정상적인 잠복수사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작전 실패로 경찰서장은 마약반을 해체하여 다른 팀으로 보내고 고반장을 좌천시키려고 합니다. 결국 정직 처분을 받게된 고반장은 전부  우연히 TV에서 고발 당한 치킨집을 보고 마약 사업을 떠올리게되는 이무배는 부하를 시켜서 고반장이 운영하는 치킨집을 전국 프렌차이즈화 하자는 제의를 고반장에게 하게됩니다. 이를 받아들인 고반장은 본격적으로 치킨 체인점을 운영한다는 생각에 꿈이 부풀지만 이무배는 이를 통해서 마약 전국 유통만을 건설하려는 계획이였습니다.

 

치킨이 만들어준 영화

영화 극한직업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는 마약반의 모습으로 시작이 되었고 이무배 일당은 치킨을 통해서 마약을 유통하려고 했고, 고 반장의 수원 왕갈비 통닭집을 타깃으로 삼게 됩니다. 갈비통닭이라는 신메뉴의 광풍까지 만들어낸 영화입니다. 영화 극한직업은 관람하는 동안 시작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은 작품입니다. 그래서 관객들과 평론가 평점이 높은 수준의 영화입니다. 자극적인 요소가 없이도 개그적 요소들과 센스있는 짜임새로 충분하게 인상적인 영상을 보여줍니다. 캐릭터 인물들에 대한 설정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엄청 돋보였습니다. 영화 극한직업 이후로 명대사들도 쏟아지고 패러디 등이 다수 나왔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밝은 영화이기 때문에 가족끼리 관람하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또한 주연 배우들의 연기 호흡도 좋았습니다. 영화 극한직업의 시즌2가 어서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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