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슈퍼히어로 <아쿠아맨>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DC코믹스에서 개봉한 아쿠아맨입니다.

 

 

슈퍼히어로 영화

2018년도에 개봉한 화려한CG 액션의 영화 아쿠아맨은 DC 코믹스에서 탄생한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외의 완성도가 높은 영화라고 호평을 많이 했습니다. 신들의 전쟁, 육지와 바다의 전쟁에 휘말린 주인공들도 낯이 익은 얼굴들이 많습니다. 아쿠아맨을 연기한 배우는 제이슨 모모아입니다.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시즌 1,2에 출연하며 용엄마 에밀리아 클라크의 상대백여으로 더 익숙한 배우입니다. 미국 출신의 엠버 허드는 아쿠아맨에서 비중 높은 메라 역을 맡았습니다. 아틀라나 여왕역에 니콜 키드먼, 옴 폐하역에 패트릭 윌슨, 벌코역에 윌렘 대포, 네레우스왕역에 돌프 룬드그렌이 맡았습니다. 아쿠아맨은 캐스팅을 참 적절했던거 같습니다. 장발과 수염, 탄탄한 육체를 지닌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으로 잘 어울리고, 멜라 역을 맡은 엠버 허드도 빨간 머리와 아름다운 미모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니콜키드먼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아틀라나 역할이 아주 잘 맞아보였습니다.

 

고조되는 아틀란티스와 인간의 대립

아틀란티스인과 인간의 피를 반반씩 이어받은 아서 커리는 어머니를 가슴 속에 품으며 그리워하는 유년을 보냈지만 번코에 의해 전투 훈련을 받으며 아틀란티스인의 힘을 각성시키며 폭풍 성장합니다. 어느때와 다르지 않게 잠수함을 약탈하려는 해적의 무리를 소탕하는 아서. 자신을 죽이려 드는 해적 데이비드 부자와 조우하게 됩니다. 이때 데이비드의 아버지가 어뢰에 다리가 끼는 사고가 발생하자 데이비드는 아버지를 살려달라며 아서에게 애원했지만 바다에게 자비를 구하라며 이를 거절한다 결국 아버지를 잃은 데이비드는 복수심에 불타오르게 됩니다. 어느날 해일 규모의 파도가 아서와 그이 아버지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이 현상은 바다의 누군가로부터 그들의 목숨을 노린 일방적인 공격이였음을 알게됩니다. 메라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목숨을 구한 아서는 그동안 수차례 아틀란티스로 귀환을 하자고 제안했던 스승 벌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죄 없는 아버지까지 위험에 처하자 지체없이 아틀란티스롤 향하게 됩니다. 예고 없는 방문으로 인해 경비병들에 의해 침입자로 간주되어 죄인 신세가 되지만 아틀란티스의 법규에 따라 왕인 옴과 결투를 하게됩니다. 옴에 의해 제대로 깨지게된 아서는 처형을 눈앞에두고 메라는 또 한번 아서의 목숨을 구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반역자의 낙인이 찍히게 됩니다.

 

아틀란티스 왕과 아쿠아맨의 등장

아서와 메라는 아틀란티스로 향하던 도중 비밀장소에서 아틀란티스의 충신이자 어렸을 적 자신을 단련시켜준 벌코를 만나게 됩니다. 벌코는 아틀란 왕의 삼지창을 얻으면 아틀란티스를 통치 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데저터 왕국의 유물을 주며 데저터 왕국으로 향하라고 합니다. 옴의 친위대가 들이닥치고 아서는 생포됩니다. 옴의 앞으로 끌려운 아서는 옴은 혼혈이지만 장자인 아서를 이기고 정당성을 갖기 위해서 아서는 옴을 무찌르고 아틀란티스와 인간의 갈등을 막기 위해 이 둘은 대결을 하기로 합니다. 메라와 벌코는 불리한 조건에서 싸우는 아서를 우려했지만, 옴과 아서는 일대일 대결을 하게됩니다. 아서는 벌코와의 회상에서 어머니가 트렌치 왕국에 끌려가 쳐형된 과거를 떠올리며 결의를 다지게 됩니다. 또한 메라는 옴의 약혼자인 상태였습니다. 옴의 홈그라운드에서 둘의 결투가 시작이 되고 아서는 결국 옴에게 밀려 어머니의 창도 부러지게되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때 메라가 수중선을 이끌고 나타나서 아서를 데리고 도망을 칩니다. 둘은 삼지창을 되찾기 위해 데저터 왕국이 있던 사하라 사막으로 향하게 됩니다. 아서와 메라는 데저터 왕국에서 벌코가 준 유물을 이용해 빈병 하나를 얻고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으로 가보다는 메세지를 따라 시칠리아로 떠납니다. 한편 옴은 복수심을 품고 있던 데이비드와 접촉을 하고 아틀란티스의 무기를 줍니다. 데이비드는 옴이 준 무기를 개조해서 수트를 만들어 장착합니다. 한편 옴은 남은 왕국들의 지지를 얻기위해 피셔맨 왕국으로 향하게 되고 피셔맨 국왕을 도발하여 정당방위 인천 국왕을 살해하고 강제로 피셔맨 왕국의 지지를 얻어냅니다. 아서가 정신을 차리니 메라가 얻어온 배위에 있었는데요. 그들은 아틀란티스인이 괴물로 퇴화한 왕국인 트렌치 왕국으로 향합니다. 무시무시한 트렌치인들에게 공격을 피하여 소용돌이 안으로 들어와 아서와 메르, 소용돌이에 휘말려서 그들이 도착한 곳은 지구의 중심인 숨겨진 바다였습니다. 그곳에서 한 인물에게 도움을 받게되는데 다름 아닌 아서의 어머니 아틀라나였습니다. 아틀라나는 트렌치 왕국에서 처형당하러 보내졌지만 혼로 버텨내고 생존하고 있었습니다. 아서는 아틀란의 삼지창을 얻기위한 장소로 향하게되고 아서는 삼지창을 단번에 뽑아들고 죽은 아틀란 왕의 갑옷이 수트가 되어 몸에 입혀지며 진정한 아쿠아맨이 됩니다. 옴은 마지막 남은 왕국인 브라인 왕국을 설득하려했지만 강격한 브라인 왕국의 태도에 결국 전면전을 벌이게되고 대규모 전투가 펼쳐지게 됩니다. 이때 아서가 카라덴을 타고 등장해 아서는 옴에게 일대일 대결을 요청하게 됩니다. 이번엔 아서에게 유리한 바다 위에서 전투를 하고 아서가 승리합니다. 옴을 결국 구금되고 아틀란티스 인들은 아서를 국왕으로 추대하고 아틀란티스와 인간의 전쟁은 멈추게 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해상 액션씬으로 인해서 아쿠아맨은 퀼리티고 좋았던 영화였습니다.